우리 학부 3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행팀(김다은, 김선주, 장지혁, 정수아)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전인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나눔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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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 소속 학생들이 11월 14일(목) 서울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나눔 영상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 모금·배분기관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눔’, ‘기부’, ‘사랑의 열매’를 주제로 하여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대한민국 나눔 영상 축제’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주요 수상작 6팀과 사랑의 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진곤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안동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 장지혁, 김다은, 김선주, 정수아 학생은 ‘동행’이라는 팀명을 가지고, 영상으로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영상은 ‘#나눔_했을_뿐인데’라는 부제를 통해 일상 속 나눔의 가치와 그 실천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참신한 접근법과 뛰어난 완성도로 평가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동행팀의 ‘#나눔_했을_뿐인데’ 영상은 오는 12월 2일(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상영되었으며, 2025년 1월까지 광화문 사랑의 열매 ‘사랑의 온도탑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공개된다.
수상 소감에서 장지혁 학생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함께한 팀원들과 지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습을 바탕으로 아동·사회복지·상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